뵈다 봬다 한국어 맞춤법

'스승의 날에 선생님을 찾아 뵈다/봬다'라는 표현 중, 둘 중 어떤 말이 맞춤법에 맞는 것일까요?
본문 아래 별점 꾹
개의 투표
평균 별 점 입니다

‘스승의 날에 선생님을 찾아 뵈다/봬다’ 같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표현 중 뵈다와 봬다 중 어떤 표현이 맞춤법에 맞는 것일까요? 쉽게 헷갈릴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명확한 인식이 없다면 쉽게 흘려버릴 수 있는 표현입니다. 흔히들 혼용해서 사용하는 표현인데, 앞서 말한 두가지 방법 중 우리말의 올바른 표현 방법은 아래와 같습니다.

      1

      무엇이 맞는 표현일까?

      뵈다 봬다 차이
      1

      일반적인 표현 방법

      “다음주 금요일 두시에 뵈요/봬요” 라는 표현을 할 때 어떤 표현이 한글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?

      2

      ‘뵈다’, ‘봬다’ 뜻과 표현

      뵈다 뜻 예문
      1

      ‘뵈다’ 뜻과 표현 방법

      ‘뵈다’는 ‘웃어른을 대하여 보다’의 의미의 동사입니다. 이를테면 ‘내일 오전에 삼촌을 찾아 뵈어야 겠다’ 라는 표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
      TIP

      ‘뵈다’에 어미 ‘-어요’인 ‘뵈어요’를 ‘봬요’라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. 덧붙여 용언의 활용으로, ‘뵈었다’를 ‘뵀다’ 라고 줄일 수 있습니다. 단, 뵜다 라는 말은 틀린 말입니다.

      봬다 뜻 예문
      2

      ‘봬다’ 뜻과 표현 방법

      ‘봬다’는 ‘뵈다’를 잘못 표현한 방식으로, 틀린 표현입니다. ‘뵈다’와 어미 ‘-어요’를 합한 ‘봬요’를 ‘봬다’라는 단어가 있는것으로 착각하기 쉽습니다.

      TIP

      ‘뵀다’는 ‘뵈었다’의 준말로, 뵈다/봬다 사이에 ‘-어, -었’을 넣어서 말이 되는 경우를 확인하여 ‘뵈었다’ = ‘뵀다’라고 인지할 수 있습니다.

      결론

      ‘뵈다’는 ‘웃어른을 대하여 보다’의 의미의 표현입니다. ‘봬다’는 틀린 표현입니다.

      FAQ

      뵈다 봬다 중 올바른 표현은 무엇인가요?

      '뵈다'는 '웃어른을 대하여 보다'의 의미의 표현입니다. 예컨대 '저녁에 아버지를 뵈었다'라는 말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 '봬다'는 틀린 표현입니다.

      뵀다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인가요?

      '뵀다'는 '뵈었다'의 준말로 사용할 수 있는 말입니다. 단, '뵜다'는 틀린말입니다.

      뵈요 봬요 무엇이 맞는 말인가요?

      '뵈요'는 틀린말입니다. '웃어른을 대하여 보다'라는 의미로 사용하는 '뵈다'에 어미 '-어요'를 붙여 '뵈어요'라고 활용할 수 있고, 준말이 '봬요' 입니다.

      참고

      이 글이 도움이 되었나요?

      별점을 남겨주세요

      명에게 별 개 만큼 도움된 글입니다

      이 글의 첫 별점을 남겨주세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