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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눈을 보면 가슴이 설레다/설레이다’처럼 많이들 혼용해서 쓰는 표현이 있습니다. ‘설레다’인지 ‘설레이다’ 맞는 것은 무엇일까요? ‘설레어’, ‘설레’, ‘설레임’ 등 다양하게 사용하는 비슷한 표현 중 잘못된 표현이 있다면 왜 그런 것인지도 확인 해 봅시다.
무엇이 맞는 표현일까?

표현 방법
둘 중 어떤 표현이 한글 맞춤법에 맞는 표현일까요?
뜻과 표현
‘설레다’ 뜻과 표현
‘설레다’는 ‘들떠서 두근거리다’라는 동사로 ‘가슴이 설레다’와 같은 표현으로 주로 사용합니다. 어간 ‘설레-‘의 활용으로 ‘설레는 마음’, ‘설레니’, ‘설레어’, ‘설레었다’, ‘설렌다’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‘설레어’는 ‘설레’로 줄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. ‘설레었다’는 ‘설렜다’로 줄여 쓸 수 있습니다.
‘설레이다’ 뜻과 표현
‘설레이다’는 ‘설레다’의 잘못된 표현입니다. 설레다는 자동사로만 사용하는 표현이고 타동사를 자동사로 만들어주는 피동형 접미사인 ‘-이’를 넣어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. ‘설레이는 마음’이 아니라 ‘설레는 마음’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 ‘설레이어’, ‘설레여’, ‘설레였다’, ‘설레이었다’ 모두 틀린 표현입니다.
‘설레였다’는 잘못된 표현입니다. 나누면 ‘설레-‘, ‘-이-‘, ‘-었다’이기 때문입니다.
‘설래다’ 뜻과 표현
‘설레다’의 잘못된 표현입니다.
결론
‘설레다’가 맞습니다. ‘설레는 마음’, ‘설레니’, ‘설레어’, ‘설레었다’, ‘설렌다’ 등으로 활용합니다.
FAQ
'설레다'가 맞는 표현입니다. 어간 '설레-'의 활용으로 '설레는 마음', '설레니', '설레어', '설레었다', '설렌다' 등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.
네. '설레다'를 사용해야 합니다.
'설레이다'는 '설레다'의 잘못된 표현입니다. 설레다는 자동사로만 사용하는 표현이고 타동사를 자동사로 만들어주는 피동형 접미사인 '-이'를 넣어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. '설레이는 마음'이 아니라 '설레는 마음'으로 사용해야 합니다. '설레이어', '설레여', '설레였다', '설레이었다' 모두 틀린 표현입니다.